징기츠칸 양꼬지집을 다녀왔습니다
영업시간은 16:30분부터 12시까지였나 그랬습니다
너무 일찍가려고 하는데 문을 안 열었어요
그래서 뭐를먹고 다시 갔습니다
외출은 잘 안하다보니 나간김에 다녀오려고 했습니다
당근마켓이 거래를 할겸.. 나갔다가 오려고 했거든요
추위보다 여름을 더 걱정하는데
실내는 따뜻하더군요
더위서 자리를 옮겼지만.
갔는데 책이 우선 눈에 띕니다
나중에 물어본건데 철학책이라고 사장님이
그러시더라구요
내껏도 소중한만큼 다른사람도 그럴테니
물어봤었습니다
책이든 뭐든 주인의 허락없이 만지면 안되는거니까요!
그냥 찍은것.
뭣보다 눈에 띄는것은 인테리어가 눈에 들어옵니다.
책이 더 눈에 들어오는것은 제 생각이겠죠
인테리어는 PC방에 관심이 있었던지라 인테리어에
관심이 갔었습니다
조금 아쉬운점이 있었는데 사장님도 TV를 아쉬운점으로 생각하시는것 같았습니다
그렇지만 그자리가 축구나 야구를 하는날이라면
최적의 자리라는거!
파란색으로 주방이 있어요
(화장실때문에 두번 들어가봤는데, 주방은 조금 아쉬었습니다)
십자가가 있는게 좋긴한데 기독교를 믿으면 좋지만
아니라면 살짝 불편할것 같았습니다
메뉴는 특이하게 와인?
양꼬지집같이 되어있었습니다
사실 몰래 사진을 남기는데 당근때문에 들켰음ㅋㅋ
그래도 편안히 대해주셔서 감사했어요!
디자인이나 전체적으로는 흠잡을데가 없는정도?
바깥에서 보던것과 다릅니다
(바깥은 평범했는데, 하나만 있는거라면 접히는 방식으로 오픈을 할수있었으면 하는것.. 봄, 가을에 열린다면 좋을것도 같지만, 사장님마음이죠)
와-! 서비스가! 와인, 소주, 콜라까지! 이래선 남는게있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중에가면 더 먹어야겠어요
사실 가볍게가서 조금 먹다가 오는게 좋은데
서비스가 처음 당근마켓으로 갔는데 이렇게 주십니다
놀랬어요
콜라만 주시는줄 알았는데..
자리를 옮겼습니다
더워서 못 있겠더라구요..
더위가 한창인 여름에는 저는 뻗습니다
더위를 엄청 타거든요.. 피부가 온도계가 있는지
27도만 되어도 더위를 탐..
자리를 어찌되었던 옮기니까 더 자세히 볼수 있었습니다
마늘이 있는데 마늘은 생것은 안 먹어도 구운것은
잘 먹음
꼬지가 작은데,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부산에서 먹은것중에 맛이 괜찮았습니다
서울에서는 보통이고
죄송합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렸습니다
사장님과 대화를 하고 사장님은 대화를 잘 들어주시더군요
역시 사장님은 사장님!
생각도 있는것같고 자신만의 철학이 뚜렷했습니다
술은 처음에 한잔만 권했습니다
일하셔야하니까
저기 올라가있는것은 집에 고양이에게 줄것으로
따로 빼두었습니다
고양이가 매울수도 있기때문에..
이녀석들..
한마리가 아님...
우글우글..
양꼬지는 폭탄맛이라고 시켰는데 별로 안 매웠습니다
와인은 사장님께 말해봤는데, 달지가 않는 와인이라고.. 사장님께 말씀드리니 양꼬지와 같이 먹을와인으로 최적으로 맞췄다고 하시더군요
초딩입맛이라.. 단게 좋은데..
그렇게 잘 먹고갑니다! 다음에 또 갈것같네요
맛도 괜찮고 술도 괜찮네요!
사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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